‘세젤예’ 기태영-남태부, 살벌한 육탄전 벌이나? 김하경을 사이에 둔 남자들의 육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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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
기태영과 남태부의 날카로운 격돌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이하 ‘세젤예’) 35, 36회에서는 기태영(김
우진 역)과 남태부(방재범 역)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새로운 소설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강미혜(김하경 분)를 위해 김
우진(기태영 분)은 아버지의 작업실로 그를 데려갔다.
하지만 방재범(남태부 분)은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
우진과 방재범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냉철함을 잃지 않던 김
우진이 입가에 상처가 난 채 화를 참지 못하고 있어 그가 이토록 분노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또한 금방이라도 주먹을 휘두를 것 같은 두 사람을 가까스로 제어하는 피터(한기웅 분)의 얼굴에 다급함이 느껴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강미혜는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함을 감추지 못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강미혜는 김
우진과 함께 일을 시작한 후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해 세 사람 사이의 묘한 삼각관계 기류가 이어지던 상황.
이에 갑작스런 김
우진과 방재범의 신경전으로 세 사람의 애정 전선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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