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이(EME) 코리아, 미세먼지 줄일 전동자전거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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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엠이(EME) 코리아 제공 |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이른바 ‘퍼스널 모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공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환경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체 이동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퍼스널 모빌리티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된다.
프랑스에서 전동식 킥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율대여 전기자전거를 도입했다. 올해부터 1,000대를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전체 운행 자전거의 절반을 전기자전거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로는 EME(이엠이)코리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구조로 이미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엠이 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외에 다양한 해외브랜드를 독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라리 키즈의 퍼스널 모빌리티 공식 파트너사로 지정됐다.
이엠이 김홍식 회장은 “현재 30여 품목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기 자전거 자체 생산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EME의 버자드 전기 자전거는 주행 중에 자가 충전 기능을 도입해 별도의 충전 없이 1만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속도, 주행거리, 무전기 기능 등이 내장된 모니터를 핸들바에 장착해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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