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기, 더콰이엇의 ‘원픽 래퍼’ 참가자 → 심사위원 변신..5개월 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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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쿠기 사진=Mnet ‘고등래퍼3’ 방송 캡처 |
래퍼 쿠기가 ‘쇼미더머니777’ 참가자에서 ‘고등래퍼3’ 심사위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2차 팀 대항전 ‘멘토 콜라보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래퍼 쿠기가 특별 객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쿠기는 불과 5개월 전, ‘쇼미더머니777’의 참가자 출신이었다. 당시 그는 매회 레전드급의 무대를 남기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래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쿠기는 ‘고등래퍼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더콰이엇의 ‘원픽 래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고등래퍼3’ 프로듀서로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더콰이엇은 쿠기가 소개되자마자 반가움을 전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참가자 출신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심사위원 자리까지 올라온, 쿠기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등래퍼3’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과 심사평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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