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사기 고백 “남편에게 도움 받고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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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사기 사진='마이웨이' 방송 캡처 |
가수 원미연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미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미연은 “남편과 결혼에 계기가 된 것은, 내가 부산에서 라이브 하우스를 한 층만 운영했다. 기회가 생겨서 위층을 하나 더 운영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인테리어 업자를 고용해서 카페를 만들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인테리어 업자가 계약금을 달라고 해서 대출을 받아 넣어줬는데 다음날 그 사람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돈이 없어서 그만두려고 하는데 남편이 ‘내가 돈을 조금 빌려주겠다. 공사를 마무리하고 돈을 벌면 갚아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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