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4일 결방 “최민수 분량은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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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4일 결방 사진=SBS |
배우 최민수의 보복운전으로 논란이 된 ‘동상이몽2’가 4일 결방한다.
SBS 측은 1일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전파를 탈 예정이었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오는 4일 방송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설날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BS는 “제작진은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언급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3분경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교통사고를 유발케 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욕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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