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자산정리 시작..대표사임+주식 처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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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사진=MBN스타 제공 |
중국 배우 판빙빙이 자산을 정리 중이다.
중국 경제지 차이신은 29일(현지 시간) 판빙빙이 우시아이메이선 영화문화의 법정 대표직에서 사임했다고 보도 했다.
또한 이 회사의 100% 지분을 보유한 판빙빙이 회사 사업 목적란에서 대외 투자 항목을 삭제했다고 전했다.
자산 가치는 7억4000만 위안(약 1222억3300만 원) 정도로, 판빙빙을 대신해 장춘메이와 황옌이 각각 40%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가 됐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관영방송 CCTV 사회자 출신 방송인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그는 석 달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실종설·가택 연금설·사망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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