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한국 실망..카타르는 날 믿고 일을 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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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사진='풍문쇼' 방송 캡처 |
배우 이매리가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포착된 가운데, 이유가 공개됐다.
이매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 카타르 국기를 두르고 열띤 응원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매리는 카타르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에서 상처를 받았지만, 새로운 힘을 준 곳이 바로 카타르였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전했다.
이매리는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는데 카타르가 저를 믿고 일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와 일하면 즐겁고, 아이디어가 매일 샘솟는다”며 “아랍에미리트까지 온 것도 제가 좋아서, 또 카타르를 응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매리는 과거 ‘풍문쇼’에 출연해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11년 ‘신기생뎐’ 촬영을 준비 중 계속 미뤄지는 촬영에 오랜 기간 연습으로 결국 무릎 부상까지 입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이로 인해 총 레슨비 600만원과 몇 년간의 치료로 쌓인 몇 천 만원의 병원비를 물었다. 그러나 드라마 측은 부상에 대한 보상은커녕 오히려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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