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폭로, 장어집 사장 “시간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결국 우울증”
 |
골목식당 폭로 사진=SBS |
‘골목식당’에 출연한 장어구이집 사장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폭로를 했다.
장어집 사장은 인터네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골목식당’ 출연 후 덕을 본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손해를 본 부분을 하나도 메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시에 대해 “장어에 가시가 있었던 건 잘못된 게 아니다”며 “전어구이 먹을 때는 잔가시를 그냥 먹는다. 당시 일주일에 3번씩 오는 단골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업종을 포장마차로 바꾼 걸 두고 욕을 많이 하시는데 포장마차로 바꾼 게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저는 장사를 잘하고 있다. 단골손님도 많아졌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생방송까지 한 것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고 참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 하게 됐다”며 “처음 대중의 관심을 받고 욕을 먹으니 너무 힘들더라. 결국 우울증, 대인기피증도 왔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