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문재인 대통령에 설 선물 받고 “기억해 주신다는 것 영광”

김준수, 문재인 대통령에 설 선물 받고 “기억해 주신다는 것 영광”

김준수 문재인 대통령 사진=김준수 SNS

가수 김준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설 선물을 받고 기쁨의 인증을 했다.

김준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께서 제 이름 김.준.수 가 찍힌 새해선물을 보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물도 감사드리지만 뭔가 저를 기억해주시고 계신다는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라며 “함양 솔송주라. 알쓰(알코올 쓰레기)인 제가 오늘은 한 잔 기울여야겠다. 너로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설을 맞이해 선물한 전통식품 세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의 날을 기념한 행사에 참석했고, 당시 김준수는 무대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