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불치병 투병 “섬유근육통 완치 꿈꾸며..내가 온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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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불치병 푸병 사진=박환희 SNS |
배우 박환희가 불치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한영쌤밖에는 나를 개운하게 해주는 분이 없다.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라며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환희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은 원인을 모르는 극심한 통증이 전신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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