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녀 18kg증량, 전후 사진 공개하며 당당 “관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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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녀 18kg증량 사진=조미녀 SNS |
배우 조미녀가 ‘SKY 캐슬’ 속 맡은 역할을 위해 18kg 증량 사실을 밝히며 증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조미녀는 자신의 SNS에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며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다. 사내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죠”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다.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 봅니다.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 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조미녀는 “상처 안 받습니다. 아니 작은 관심에도 감사하고 있다”며 쿨하게 대처했다.
더불어 “대사 한 마디 없지만 분석할 때 마음 아팠고 표현이 혹 비하될까 걱정도 많았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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