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눈물 “라이머, 옆에서 보면 힘들어 보일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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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
안현모가 라이머와 결혼 후 오로지 그에게 맞추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머는 밤늦게 야식을 먹겠다며 김치를 꺼내 음식 만들기에 서둘렀다.
하지만 안현모는 인터뷰에서 “저는 끼니를 채우려고 먹는데 남편은 항상 최고의 최상의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머는 “둘 중 누가 더 맞춰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100% 아내가 맞춰준다. 그래서 너무 미안한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안현모는 “100%는 아니고 99%정도 맞춘다”며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있다. 하는 일이 항상 음악이 흐르고 즐거울 거라고만 생각하지만, 옆에서 보면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많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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