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동물 케어안락사 논란에 “이심했지만..이해가 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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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안락사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 안락사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용녀는 지난 18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기견을 케어 측에 맡긴 동물단체 사람이 있었는데 동물을 실험용으로 보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도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합법적으로 하는 것은 개인이 데려가지도 않고, 나라에게 어떻게 할 수 없을 경우에만 하고 있는 것”이라며 “동물단체의 동물보호소가 더 많은 후원금을 받는 것은 이런 안락사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용녀는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600마리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우리 집은 유기견 100마리에 전기, 수도 다 들어가도 한 달 400여 만원을 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용녀는 동물단체 '전
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동물보호법 개정안', '축산법 개정안',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등 이른바 개 식용금지 트로이카 법안 통과를 위해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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