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최저임금 여파로 이태원 식당 폐업? 의도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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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사진=MK스포츠 제공 |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식당 폐업과 관련해 오보가 나자 심경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이태원 가게 2곳 문 닫아..최저임금 여파’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해서 올렸다.
홍석천은 “저하고 인터뷰하신 거 아니고 퍼 나르신 건 괜찮은데 제목이 제 의도하고는 많이 다르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영업자 살리기와 경리단길을 비롯한 골목상권 살리기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 인터뷰였는데. 욕은 제가 대신 먹겠습니다만 그래도 전화 한 통이라도 하시고 기사내시면 좋았을 텐데”라며 “이메일 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제 위치에서 자영업자 살리는 방법 열심히 움직여보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해 12월 운영 중이던 태국 음식점을 폐업했다. 또한 오는 1월 말에는 양식 레스토랑을 폐업하게 됐음을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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