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피해자와 극비리 합의 시도..국내 복귀를 위한 빅피처?
|
마이크로닷 변제 사진=MK스포츠 제공 |
래퍼 마이크로닷 친척이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마이크로닷의 이야기를 다뤘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부모가 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쳐 논란을 부추겼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닷과 매우 가까운 친척이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친척은 일부 피해자들에게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를 합의안으로 내놓았다. 특히 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가 한국 활동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IMF 때 수천, 수억 원을 빌려놓고 원금 갚겠다니 황당하다. 성의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변제 의지를 보여야 하지 않나”며 불만섞인 목소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최근 배우 홍수현과도 결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