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러우면 지는거다..여전히 달달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

이효리 이상순, 부러우면 지는거다..여전히 달달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

이효리 이상순 사진=홍현정 유튜브 채널 캡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결혼 7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달함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에 ‘효리언니와 함께 하는 겟레디윗미 GRWM! AT IU(아이유) CONCERT BACKSTAGE’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나가기 전 메이크업을 받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너무 싫다.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언니가 제거해줄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거짓말하는 거지? 지금 나 안심시키려고, 나 늙지 않았다고 나 위로해주는 거잖아”라며 “어려 보이는 것도 싫고, 늙어 보이는 것도 싫고, 용기 주는 것도 싫고”라고 투덜 거렸다.

이를 듣고 달려온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고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여보”라고 말하며 이상순의 품에 안겼다.

특히 이상순은 “이유식 차에 놔두고 왔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