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석함 앙현석 "YG 뉴 보이그룹 멤버는 5명 아닌 7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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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보석함 사진=네비어 V라이브 캡처 |
‘YG보석함’ 마지막 무대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확정됐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방예담-박정우-하루토-최현석-박지훈-소정환 등 11명이다.
특히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인이 ‘YG보석함’ 파이널 무대에서 경합할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선공개된 'YG보석함' 9화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연습생 20인의 치열한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은 300명의 현장 평가 관객들이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현장 투표에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데뷔에 한 발 더 가까워진 20인의 연습생들은 그 동안의 노력을 무대에서 모두 펼쳐 보이며 감동을 안겼고, 합격자와 탈락자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아끼고 진정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경쟁에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오늘 무대에서 9명이 탈락하게 된다”며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11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각 팀원 5명의 개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며, 1등 팀은 5명 전원 파이널 진출, 2등 팀은 5명 중 3명, 3등 팀은 2명, 4등 팀은 1명만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결과 발표 직전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결과는 812표. 52표 차이로 ‘덤앤더머’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은 멤버 전원이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등을 한 ‘DNA’ 팀 중 파이널에 진출할 연습생으로 방예담, 박정우, 하루토가, 3등 ‘부메랑’ 팀에서는 최현석과 박지훈이, 4등 ‘으르렁’ 팀에서는 소정환이 합격자로 호명돼 총 11명이 ‘YG보석함’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최종 데뷔 멤버 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방송이 진행되는 몇 달동안 매일 생각이 바뀌었다. 놓치기 아까운 인재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YG보석함’ 1화에서 5명이라고 얘기했는데 YG의 다음 보이 그룹의 멤버는 7명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는 11명의 파이널 진출자 외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탄생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추가 합격자는 현장 관객 투표 결과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정해진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추가 합격자에 대해 “이 친구의 상승세가 기대되고 무섭습니다”라고 말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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