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합의시도, 피해자와 개별 접촉..한국활동 위한 빅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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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합의시도 사진=MK스포츠 제공 |
래퍼 마이크로닷이 측근을 통해 사기 피해자와 접촉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SBS funE는 11일 마이크로닷과 가까운 친척 중 1명이 최근 일부 피해자와 개별적으로 접촉해 합의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친척은 피해자에게 “마이크로닷 부모는 합의 의사가 있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합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닷 측은 피해자에게 합의 조건으로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의 20년 전 사기 논란으로,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의 형 산체스 또한 신곡 발표를 예고했으나 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연인었던 배우 홍수현과도 결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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