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누나 스토킹 피해 호소 “3년 간..살해 위협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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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누나 스토킹 피해 호소 사진=MK스포츠 제공 |
슈퍼주니어 규현 누나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규현의 친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들을 이해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들은 3년 간 나와 규현, 부모님까지 스토킹했다. 나에게는 살해 위협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랑 사귈래요? 제발”이라는 내용과 욕이 담긴 메시지, 국제전화 수신 내역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포스트 삭제해라. 그렇지 않으면 전화번호를 내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할 거다”, “경고한다. 넌 지금 불난 집에 부채질 한 거다” 등의 영문 협박성 메시지가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접한 규현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규현의 누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알렸다.
한편 규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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