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복귀소감 “급성구획증후군 다 나았다..촬영 지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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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복귀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문근영이 예능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한 카페에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문근영은 “예능이라는 장르가 제게 익숙하지 않아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하면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했다. 이에 ‘동물의 사생활’로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투병을 한 것에 대해 묻자 “다 나았다. 제가 촬영하는데 아팠던 건 전혀 지장이 없었다”며 “원체 체력이 좋았던 편이라 촬영도 잘 마쳤고 평소에도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오른팔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당시 그는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4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에 그는 그해 2월 재활치료를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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