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폐원수순 제일병원 인수에 참여..쌍둥이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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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병원인수 참여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이영애가 폐원 수순을 밟는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경향신문은 이영애가 55년 만에 폐원 위기를 맞은 국내 첫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 인수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영애 최측근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최측근은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 배우와 뜻을 같이하는 몇몇이 함께 병원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 자녀가 모두 제일병원에서 태어났고, 이영애가 지금도 제일병원 부인과·소아과를 다니고 있다”며 “지난 5~6월부터 병원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의료재단 측은 운영권을 넘기는 식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회생을 위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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