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강기영과 공약이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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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MBC 연기대상 수상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소지섭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신사옥미디어센터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개최대됐다.
이날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차지했다.
소지섭은 무대에 올라 “제가 (앞에서) 소감을 다 이야기해서, 지금 너무 백지가 된 것 같다. ‘내 뒤에 테리우스’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고, 배우기도 했다. 연기를 한 모든 선배님 진심으로 존경한다.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까 몸치인 저를 위해 맞춤 액션 준비해주신 감독님, 팬들, 10년 동안 묵묵히 일해준 51k 직원들 감사하다. 감사할 분들이 많은데 생각나는 분들이 많지 않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소지섭은 이후 대상 공약으로 배우 강기영과 코코키스를 선보여 현장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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