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콘서트 끝으로 해체..12월 31일 계약 종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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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콘서트 사진=MK스포츠 제공 |
그룹 워너원이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워너원의 계약이 종료예정임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계약 종료 시점 이후의 시상식 등 공식 활동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며, 1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모든 공식 활동 또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2017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스윙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남은 기간동안 워너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후 멤버들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남은 활동과 더불어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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