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까지 내려져...제 3국 도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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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가 논란이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인터폴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지난 12일 발부하고, 경찰에 자료 보완을 요구했다.
적색수배자가 되면 제3국으로의 도피는 어려워지지만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신씨 부부를 강제로 국내에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 부부는 20년 전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인터폴에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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