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가요대축제’ 찬열·진·다현, 입 맞춘다
 |
‘2018 KBS 가요대축제’ 찬열·진·다현, 입을 맞춘다. 사진=KBS |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입을 맞춘다.
13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 MC로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래와 예능뿐만 아니라 최근 연기로도 활약 중인 엑소 찬열이 가요대축제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끈다. 진행이면 진행, 연기면 연기, 탄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찬열의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가 기대된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선정한 ‘블룸버그 50(The Bloomberg 50)’에 이름을 올렸던 방탄소년단 진 또한 글로벌한 여러 무대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어 ‘2018 KBS 가요대축제’를 이끌어갈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트와이스 다현이 홍일점 MC로 낙점됐다. 각종 MC 자리를 휩쓴 다현의 능숙한 진행 실력과 ‘비타다현’ 애칭에 버금가는 밝은 에너지가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빛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찬열과 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낙점, 찰떡호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