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혼고통 작품으로 승화 “3년 만에..격려 부탁드릴게요”

낸시랭 이혼고통 작품으로 승화 “3년 만에..격려 부탁드릴게요”

낸시랭 이혼고통 사진=낸시랭 SNS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슬픔을 작품으로 표현해 냈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제게 닥친 이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밤샘작업을 하며 개인전 작품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낸시랭은 개인전 ‘터부 요기니-할리우드 러브’(Nancy Lang Solo Exhibition Taboo Yogini- Hollywood Love)를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전준주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 10월 각종 이유들과 함께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