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가족 잠적, 책임지겠다더니..이제와서 나몰라라?

마이크로닷 가족 잠적, 책임지겠다더니..이제와서 나몰라라?

마닷 가족 잠적 사진='섹션' 방송 캡처

마이크로닷 부모님의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예계 빚투 논란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난 달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 전 제천에서 이웃들에게 약 20억 원을 사기 치고 호주로 야반도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란이 됐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물론, 그의 부모 역시 “책임을 지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오히려 대응도 없고 부모님 역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에 MBC의 한 보도프로그램에서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살고 있다는 뉴질랜드의 집을 찾았다.

마이크로닷 가족은 부촌으로 유명한 스톤필드와 땅 갑이 오르고 있다는 마누카우에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25억 원 상당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건 이후 가족은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처분하고 잠적해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