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기대감 UP..2019년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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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 사진=마블 |
‘어벤져스4’의 공식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CGV는 페이스북에 "한글 자막 예고편 국내 최초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벤져스4’의 부제는 ‘엔드게임(ENDGAME)’으로 최종 단계를 뜻한다. 또한 예고편은 홀로 우주를 떠돌고 있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아이언맨 머신을 앞에 둔 토니 스타크는 페퍼 포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녹음한다. 식량과 물이 나흘 전에 떨어진 채로 홀로 우주를 떠도는 그는 “언제나 당신 뿐이야”라고 말한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크리스 에반스)가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바(스칼렛 요한슨)에게 “우리는 모두 졌다. 친구도 잃고, 가족도 잃었다. 이건 모든 걸 건 싸움이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특히 영상 말미 스캇 랭(폴 러드)이 스티브와 나타샤를 찾아와 자신에 앤트맨이라고 밝히며 문을 열어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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