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부친사기 논란에 “이혼 후 교류 無,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터”
 |
조여정 부친사기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조여정도 부친 사기논란에 휩싸였다.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여정 씨의 친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난 것에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됐다.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이야기를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했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도 당사자인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는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