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결혼, 정인욱과 드디어 웨딩마치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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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결혼 사진=MK스포츠 제공 |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결혼식을 올린다.
허민은 앞서 자신의 SNS에 "이제 내일이면 결혼식이네요. 아기 키우며 준비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와 또 부담을 주는 건 아닌가 해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허민과 정인욱 부부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 더 피아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시즌 중인 정인욱과 임신 중이었던 허민은 결혼식을 뒤로 미뤘다.
이후 허민은 그해 12월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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