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커플 선언...신지와 빽가에게도 인정 받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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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커플을 선언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가 코요태 멤버들 앞에서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사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코요태 공연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공식커플임을 선언한다.
이날 김종민은 평소 자신의 무대를 궁금해 하는 황미나를 코요태 행사에 초대했고, 황미나는 열혈 팬클럽으로 변신, 김종민과 코요태 멤버들을 위한 샌드위치 도시락부터 응원도구까지 직접 준비하는 내조의 여‘황’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황미나는 준비했던 도시락을 들고, 마치 ‘시월드’에 입성하는 듯한 긴장감을 안은 채 코요태의 대기실을 찾았다.
20년 동안 함께해 가족이나 다름없는 신지와 빽가는 황미나와 첫 대면임에도 열광적인 환영을 보내며, 오랜만에 찾아온 김종민의 연애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트기 둘도 없는 여사친 신지는 황미나를 만나자 기다렸다는 듯 연애를 시작한 후 달라진 김종민의 모습을 낱낱이 폭로하며, 미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극했다. 과연 김종민을 수줍게 만든 신지의 폭로는 무엇인지, 황미나의 ‘코월드 입성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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