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식칼 위협 이후 SNS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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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가 SNS를 삭제했다. 사진=다나 SNS |
가수 다나가 SNS를 삭제했다.
최근 다나는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식칼로 위협하는 연출을 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왜 앨범을 발매하지 않냐고 묻는 팬들을 향해 “멜론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한 저격을 하거나 천상지희에 대한 질문에 “린아는 가수 활동을 원하지 않는다. 스테파니는 잠수를 타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폭로하는 등 경솔한 발언 또한 서슴지 않았다.
이 같은 행동에 논란이 불거지자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나는 논란이 된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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