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정인욱 언급 “남편 시즌 중이어서 혼전임신 비밀로 했다”

허민, 정인욱 언급 “남편 시즌 중이어서 혼전임신 비밀로 했다”

허민 정인욱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개그우먼 허민이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허민, 홍현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민은 “신부전에 엄마가 먼저 됐다. 결혼식을 하고 그다음 주가 아이의 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웃찾사’, 어린이 프로그램, 라디오까지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혼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남편이 야구선수다 보니 열성적인 팬들이 많다. 남편이 시즌 중이어서 혹시나 폐가 될까 봐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잠수처럼 몸이 안 좋아서 쉬어야겠다고 했고, 그러면서 제가 없어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 허민과 정인욱은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