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동생 괴롭히지 마세요 커서 돌아옵니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 사진=산체스 SNS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의 사기 혐의가 밝혀진 가운데, 그의 친형인 래퍼 산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산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인 마이크로닷과 함께 한 사진을 종종 게시하고 했다.

그는 지난 10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동생 있으면 절대 괴롭히지 마세요. 커서 다 돌아옵니다. 농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마이크로닷과 함께 한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체스는 생크림이 묻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산체스의 올해 생일파티 때 촬영 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 주민들에게 돈을 빌리고 대출 보증을 사줄 것을 요구한 뒤 야반도주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