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영정사진 찍었다..평범 NO 섹시부터 청순까지

김수미 영정사진 찍었다..평범 NO 섹시부터 청순까지

김수미 영정사진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우 김수미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영정사진을 찍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수미와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면 한옥에서 자고 싶었다”며 이들을 한옥으로 초대했다.

이어 “나는 벌써 나이가 70살이다. 앞날이 보인다”며 “너희도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해봐라. 난 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면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함께 먹고 너희들이 궁금한 질문에 모든 답을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수미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당황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상여가 나갈 때 곡소리도 나기 마련인데 나는 춤을 추며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표했다.

이후 김수미와 멤버들은 섹시, 청순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이색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