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개무시 발언 나오게 만든 홍탁집 아들

백종원, 개무시 발언 나오게 만든 홍탁집 아들

백종원이 분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백종원이 분노했다.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예고편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일주일 동안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마스터하고 닭 토막 내는 것을 배우라는 미션을 줬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양념장 비법을 전수받고, 정육점에 찾아가 닭 토막 내는 모습을 배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아들은 촬영 이후 백종원 방문 하루 전까지도 양념장을 만들어 본 적이 없었다. 아들은 “촬영 이후에는 하지 않는다. 장사 때문에”라고 변명했다.

결국 폭발한 백종원은 “나를 개무시 한 거야. 이게 말이나 되는 줄 아나? 하지 마 이렇게 하려면 안 된다. 이렇게는”이라고 분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