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 음주운전...몸도 못 가눌 정도? 피해자 입원까지

박채경 음주운전...몸도 못 가눌 정도? 피해자 입원까지

박채경이 논란이다. 사진=채널A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12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박채경은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여성 동승자까지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인해 목과 허리를 다친 피해자는 현재 입원 중이다.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운전석에서 내린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채경은 5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