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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주우재가 역대급 사연에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KBS Joy 제공 |
'연애의 참견 시즌2' 주우재가 SNS에 사연에 말을 잇지 못했다.
30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1회에서는 SNS에 중독된 남자친구와 관련된 고민이 공개돼 참견러들의 속을 터지게 만들 예정이다.
사연 속 주인공은 SNS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남자친구를 꾀어 커플 계정을 만들었다. 데이트 기록, 서로에 대한 마음 확인 등을 용도로 개설하였으나 재미를 붙인 남자친구는 오직 업로드를 위한 보여주기식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물론, 여자친구는 안중에도 없는 다양한 행각(?)을 벌인다.
SNS 관련한 사연이라면 누구보다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던 주우재는 이번 사연 역시 시작부터 어두운 낯빛(?)을 보이며 참견러들의 걱정을 산다. 사연이 진행될수록 점점 몸을 틀기 시작하던 그는 어느 순간 테이블과 완전히 등을 져 완강한 거부의 의사를 밝힌다고.
그런 그의 거부반응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참견러들은 “SNS 싫어요?”, “녹화에 참여하시오”라며 그에게 장난을 걸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까지 제대로 건드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다른 참견러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전문(?) SNS 용어까지 해석해낸다. 그의 고질병인 SNS를 격파해내겠다는 비장한 태도가 참견러들의 감탄과 함께 놀라움까지 불러일으켰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랜선 남친 주우재의 SNS 알레르기를 제대로 자극한 역대급 참견은 오늘(30일) 화요일 밤 9시 30분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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