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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엄청난 낚시 솜씨를 선보였다. 사진=도시어부 화면 캡쳐 |
'도시어부' 한승연이 낚시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게스트로 김영철, 한승연, 신현수가 출연했다.
이들은 충북 월악산에서 이경규가 주최하는 민물낚시대회에 참가했고 이중 가장 먼저 입질이 온 사람은 한승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한승연의 야광찌는 거대하게 요동쳤고 딱 봐도 대물임을 짐작할 수 있었고, 쉽사리 올라오지 못해 결국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물고기는 향어로 크기는 무려 55cm. 낚시 시작 20분 만에 황금 배지 기준인 45cm를 잡은 이경규 기록을 깼다.
이날 이경규는 "승연아. 이제 서울 가도 된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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