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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폭로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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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낸시랭이 대기업 회장의 혼외자라는 왕진진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전했다.
낸시랭은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진진 혼외자설이 모두 거짓임을 밝혔다.
낸시랭은 이 같은 사실 모두 “시어머니를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왕진진이 키워준 어머니라고 부르던 시어머니가 왕진진의 실제 친모이며 농사를 짓던 친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낸시랭은 왕진진의 친모에게 “왕진진을 설득해 지금까지의 거짓을 고백하는 인터뷰나 기자회견을 열게 하겠다”며 지금까지의 거짓말을 고백하려고 했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진진이 낸시랭에게 폭행과 협박, 강요 등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왕진진이 자신의 거짓말만 인정한다면 책임감으로라도 새로운 인생을 함께 하려고 했다”며 “이 모든 거짓말의 장본인인 왕진진의 마지막 진실 고백을 바라고 있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법적인 이혼과 고발 과정을 진행하면서 순진했던 그 옛날 팝
아티스트 낸시랭으로 다시 만나 뵙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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