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성추행 폭로 “일본 남자가 허리 만지고 끌어 안아..무서웠다”
 |
강은비 성추행 폭로 사진=강은비 유튜브 캡처 |
강은비가 일본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강은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사카 성추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강은비는 “어제 성추행을 당했다. 도톤보리에서 방송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어떤 일본인 남자가 뒤에서 허리를 만지며 나를 끌어안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모델이라고 같이 술 마시자고 하더라. 웨이터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거짓말 안 하고 무서웠다. 한국에서는 내게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지 않았나”라며 “나이대가 좀 많았다. 40대 같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