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기부, 25번째 생일 맞아 1억원 전달..'마음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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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부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수지가 25번째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실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 기관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준 수지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준 기부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비에 보탤 것”이라고 알렸다.
수지는 지난 2014년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마쳤으며,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특히 수지는 최근 미혼모 지원단체에 2000만원,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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