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영상공개 “낸시랭에 리벤지 포르노? 내가 미치지 않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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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영상공개 사진=MK스포츠 제공 |
왕진진이 동영상 협박을 부인했다.
왕진진은 19일 한 매체에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말 또는 문자로 말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이 모니터한 후 잘 안나왔다 생각한 것은 삭제, 괜찮게 나온 것은 추억하기로 해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치지 않고서 누구에게 관계 동영상(리벤지 포르노)을 공개하겠냐”라며 "낸시랭이 동영상에 대해 스스로 폭로한 상황이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낸시랭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15일 새벽 메신저를 통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한 명의 여성이고 가정 폭력으로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 비참한 상황에서 남편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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