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폭행의혹...미성년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엉덩이에 피멍?

김창환 폭행의혹...미성년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엉덩이에 피멍?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 기획사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의 폭행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전원 미성년자로 구성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김창환 회장과 소속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데뷔 전인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소속 프로듀서는 한 멤버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가 틀릴 때마다 줄을 잡아당겨 수십 차례 조르는 등 수년간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일부 멤버들은 머리에 피가 나거나 엉덩이에 피멍이 드는 등의 상처를 입었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김창환 폭행의혹, 더 이스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