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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누구?..킥복싱 프로선수 겸업하는 남자 아이돌 베네핏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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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사진=엔젤스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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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아이돌 그룹 ‘베네핏(BNF)’ 멤버이자 현역 프로킥복싱 선수다.
그는 2012년 ‘오프로드(OFFROAD)’ 멤버로 가요계에 입문했고, 2017년 같은 기획사가 만든 그룹 ‘베네핏’으로 재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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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MKF 소속으로 2전 2승을 거뒀다. 2017년부터는 ‘엔젤스파이팅’이라는 대회사에서 4승을 챙겨 킥복싱 프로 데뷔 6연승을 달리고 있다.
15일 엔젤스파이팅 제8회 대회에서 이
대원은 입식타격기 프로 첫 경기에 나선 이재혁을 경기 시작 40초 만에 KO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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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184㎝의 신장으로 –66㎏ 경기가 가능한 길고 늘씬한 체격이 킥복서로서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선천적인 거리 싸움의 우위를 활용할 줄 아는 킥 구사 능력도 갖췄다.
전업 선수로는 이
대원이 평균 이상이라 보긴 어렵지만, 현역 아이돌임을 생각하면 충분히 훌륭한 킥복서라 할만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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