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커플, 친척들만 맛볼 수 있는 결혼식 뷔페 메뉴 공개
 |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idusHQ 제공 |
성큼 다가온 코미디언 홍현희와 크리에이터 제이쓴의 결혼식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15일 홍현희의 소속사 sidusHQ는 홍현의와 그의 예비신랑 제이쓴이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덕분에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식은 오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양가 친척만 참여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홍현희의 동료 코미디언 김영희가 맡는다. 축가는 성악가 배다해가 부를 계획이다. 신혼여행은 내년 초로 미뤘다. 현재 참여 중인 공연 때문이다.
홍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가온 결혼식에 대한 기쁜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결혼식 뷔페 메뉴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현희는 “원래는 없지만 우리들의(홍현희, 제이쓴) 의견을 담아 특별히 만들어주신 한식메뉴”라고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메뉴에는 전복구이, 소고기 편채, 삼계탕 수프, 제주 밀감 샤벳, 갈비찜, 단호박 식혜 등이 포함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처음 알려졌다. 당시 느닷없는 결혼발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홍현희는 올해 37살이며, 제이쓴은 4살 연하인 33살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