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 이혼 이유는 불법 도박?
미코 출신 김지연과 2007년 결혼
 |
장학영이 논란이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장학영이 승부 조작으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주변인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학영의 주변 선수들은 장학영이 돈을 빌려가며 도박에 빠져 생활했다고 전했다.
장학영은 선수 시절 연봉이 낮은 어린 선수들에게마저 돈을 빌려가며 사설 토토 등 도박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장학영이 사설 토토에서 돈을 따면 신인 선수들이 다 같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돈을 따야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학영이 돈을 따길 바라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주변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장학영은 불법 도박 등으로 생활고가 이어져 결혼 생활 또한 순탄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장학영은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장학영, 승부조작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