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28kg 감량? 9년 연애 끝...11월 결혼

홍윤화, 28kg 감량? 9년 연애 끝...11월 결혼

홍윤화가 화제다. 사진=SBS 동상이몽2

‘11월의 신부` 홍윤화가 28kg 감량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개그맨 홍윤화가 출연한다.

개그맨 김민기와 9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리는 홍윤화는 체중 감량으로 물오른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혼 소식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혀온 홍윤화는 스튜디오 녹화 당시 “오늘까지 28kg을 감량했다. 며칠 전에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고 왔다“며 예비 신부의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숙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싸우는 건 없었냐“고 묻자 홍윤화는 “100% 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서 싸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제가 (김민기에게) `오빠는 꿈꾸는 결혼식 없어?`라고 물었다. `난 너랑 하는 결혼식이 꿈꾸는 결혼식이야`라고 말하더라“라고 해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핑크 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홍윤화는 `결혼 선배`인 소이현, 류승수, 한고은에게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주변에서 결혼하면 확 달라진다고 하더라. 뭐가 달라진다는 건지 궁금하다“는 홍윤화의 질문에 세 사람은 각자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홍윤화는 이 중 류승수의 `현실 조언`을 듣고 “오늘 `너는 내 운명`에 괜히 나온 건가요“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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