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서 패소 “마지막 희망 놓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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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사진='택시' 방송 캡처 |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 출신 셰프인 전남편 A씨와의 양육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대만 옥소리는 전남편인 A씨와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권을 놓고 진행한 재판에서 최근 패소했다.
옥소리는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 양육권을 갖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아들이 6살, 딸이 8살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 모든 재판이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양육권이 아빠에게 넘어갔지만, 아이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소리는 2014년부터 A씨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A씨는 지난해 두 아이가 있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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