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낸시랭 이혼 조정 중 “배신하고 기만하고..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왕진진 낸시랭 이혼 조정 중 “배신하고 기만하고..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왕진진 낸시랭 이혼 사진=MK스포츠 제공

왕진진과 낸시랭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왕진진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자택 화장실에서 자살을 시도한 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치료를 받고 회복한 왕진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낸시랭)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아내의 배신과 기망은 내 정신으로는 해석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모든 오해들을 풀려고 했지만, 아내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 철저히 나를 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나를 철저히 배신하고 기망한 이들과 손잡고 하나뿐인 남편을 사기꾼으로 몰아갔다”며 "이미 마음이 떠났다. 아내가 이미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낸시랭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